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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의 워홀기록
워홀 준비물 리스트 추천 본문

오늘은 워홀 오기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은 물건들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한다.
호주에 오기 전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무엇을 많이 챙기고 적게 챙길지 어떤 물건을 챙길지 고민이 많이 된다.
여기저기 서치하고 물어보고 챙겼지만 정말 유용했던 것도 있었고 딱히 필요 없었던 물건도 있다.
개인적으로 혹은 다른사람들에게 추천받고 가져온 물건들 중 유용했던 물건이나, 가져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물건 리스트를 정리해서 올린다.
워홀 준비물 리스트 (체크리스트) 추천
1. 수건
호주 수건의 질이 좋지 않다. 얇고 물기 흡수가 덜 되는 편이다. 수건의 경우에는 현지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아 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게 챙겼는데 많이 챙길 걸 후회하는 물건 중 하나다.
한국의 보송보송하고 물기 흡수 잘되는 수건이 훨씬 낫다. 오기 전에 도톰하고 부들부들한 수건 세트 하나 장만해서 가지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드라이기의 경우는 현지에서 만오천원에서 삼만 원 내외로 충분히 장만할 수 있으므로 챙기지 말고 수건 하나라도 더 챙기는 게 낫다 정말로.
2. 양말
호주양말의 경우 한국에서 가져온 나쁘지 않은 가격의 양말보다 비싸면서 질은 더 그저 그랬다. 그래서 이왕이면 호주에서 비싸게 주고 질은 별로인 양말을 사기보다는 한국에서 싼값에 질이 나쁘지 않은 양말을 신는 게 더 가성비가 좋다.
혹시 웨어하우스나 공장 등에서 일해서 안전화에 안전화용 양말을 신을 게 아니라면 한국에서 사서 가는 게 괜찮은 선택이다. 넉넉하게 챙겨오라고 하고 싶다. 최소 12켤레 이상 추천.
3. 선글라스
호주에 처음왔을때 정말 뻥 안치고 눈물이 났다. 슬퍼서 난 게 아니라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저절로 눈물이 주룩주룩 나왔다. 호주 햇빛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가장 센 햇빛보다도 더 강렬하다. 괜히 호주 사람들이 피부암에 자주 걸리는 게 아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 선글라스 필수로 챙겨 오는 것을 추천한다.
호주에서도 사도 되는데 굳이 왜 한국에서 미리 챙겨오냐고?
사실 나는 호주 와서 아직까지도 선글라스를 사지 않았다. 귀찮기 때문이다. 게으른 사람이라면 그냥 미리 준비할 때 같이 챙겨서 오는 게 낫다. 호주에 오자마자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싶다면 꼭 가져오기.
4. 빨래망
여기 가져와서 정말 유용하게 쓴 아이템. 내가 머문 호스텔은 세탁비가 4불+건조기 4불이라 정말 비싸서 호스텔에서 친해진 친구들이랑 같이 돌리곤 했는데 한 번에 세탁물을 다 돌려야 했기 때문에 보풀이나 기타 다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었다.
그나마 빨래망을 써서 옷이나 다른 세탁물이 멀쩡했다. 진짜 유용하니까 두세 개 정도는 꼭 들고 가길 추천한다.
5. 선크림
호주인들 피부암 발병률 보면 꼭 가져와야 한다. 안 바르고 며칠만 다녀도 이미 타있거나 기미가 생긴다. 당연히 챙기겠지만, 정말 듬뿍 발라도 타기 때문에 괜찮은 선크림 몇 개 가져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
6. 샤오미 멀티탭 3구 + 돼지코
멀티탭+돼지코 한 개 정도는 꼭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없어서는 안 되는 아이템이다. 샤오미 멀티탭 3구짜리는 usb를 꽃을 수 있는 세 자리도 있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다.
하지만 확실히 충전기를 꽂아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느리기 때문에 꼭 멀티탭 +돼지코 하나를 구비해와서 함께 쓰는 것을 추천한다.
멀티탭은 정말 전자기기가 많고 충전할 게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3 구면 충분하다.
6. 옷걸이
챙겨 온 것 중에서 옷걸이도 굉장히 유용했다. 사실 호주 내 케이마트에서도 구매 가능하긴 하지만 서너 개 정도는 미리 챙겨 와도 나쁠 것 없다.
호스텔 같은 경우 사람이 너무 많고 세탁비가 비싸서 속옷만 손빨래했었는데 진짜 유용하게 썼다. 호스텔은 자리가 없으니까.
근데 이것은 필수라기보다 기호에 따라 선택적으로 챙겨와도 되는 물건 중 하나다.
그리고 쉐어하우스에 들어갈 경우 건조기가 없는 집에서는 꽤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필수는 아니나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호주 케이마트에서도 살 수 있다는 점! 처음 호주에 왔을때는 여유가 없으니까 두세개정도는 챙겨도 괜찮게 느껴진다.
7. 수면바지
이건 정말 추천안 할래야 안할 수 없는 아이템이다. 호주의 날씨는 낮에는 따뜻하거나 더워도 밤에는 쌀쌀해져서 급격히 기온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분명 낮에는 더웠는데 자다 보면 추워서 덜덜 떨릴 때가 있다. 특히 실내가 더 춥다고 느껴진다.
추위를 잘 타는 편이 아닌데도 서늘하다고 느껴졌다.
잠옷이 번거로워서 털이 부들부들한 수면바지 하나 챙겨 왔는데 잠잘 때 정말 유용했다. 이불을 덮어도 정말 춥다.
게다가 호주는 히터나 에어컨이 없는 집이 많고 내가 머문 호스텔도 호실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어서 이런 수면바지 하나 있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세트 잠옷의 경우 번거롭기 때문에 잘 안 입을 수도 있지만 수면바지는 만만하고 정말 잘 입게 된다.
8. 에코백(+장바구니)
호주에도 에코백 메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생각보다 에코백은 다양하게 쓰게 된다. 일상속에서 혹은 장볼때 특히 유용하다. 약간 크기가 큰 에코백 하나 가져오면 워홀내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백팩은 생각보다 만만하게 들고다니기가 어렵다.
에코백이 최고다. 한국에서는 힙색 많이 메고 다니고 여기 올때도 메고 올텐데 힙색을 메게 되면 오히려 눈길을 사게 된다. 힙색 메고 다니는 사람도 찾기 힘들었다. 힙색 메고 지나가다가 쟤 워홀러인가봐 소리도 들은 적 있다. 아 쟤 여행객이구나 하고 털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그 후론 에코백만 메고 다녔다.
그리고 장바구니의 경우 접어서 진짜 작게 보관가능한 장바구니 의외로 쓸모있다. 니는 여기서 친해진 친구가 하나 줬는데 정말.. 신세계였다.
에코백도 괜찮지만 ,가볍고 보관이 용이한, 접어서 쓸 수 있는 장바구니를 써보니 접이식 장바구니는 있으면 정말 좋단 생각이 든다. 음식점에서 일하는 게 아니면 항상 도시락을 싸가야하기 때문에 장볼 일이 많은데 가벼운 장바구니가 있으면 참 좋은 것 같다.
이외에 더 생각나는 게 있으면 더 추가할 예정이다
모두 즐거운 워홀 생활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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