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보이게 하는 방법

 

호주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고거래 사이트는
대표적으로 검트리(Gumtree),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Marketplce) 등이 있다.

 

검트리에서는 집렌트 및 차 다양한 물건들을 거래할 수 있으며 어플은 없고 사이트만 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는 자동차 및 다양한 물건들을 사고 팔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둘다 이용가능하며 어플로 손쉽게 거래 가능하다.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sms 호주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워홀러들에게는 정말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해도 될만큼 자주 사용되는 거래 사이트이다.

 

특히 지역이동을 하거나 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워홀을 정리하고 떠나거나 안쓰는 물건을 팔거나, 혹은 필요한 물건을 싸게 구하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야하는 사이트이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일부 유럽국가에는 여전히 마켓플레이스가 없고, 한국에서 사용하던 페이스북을 그대로 사용한다면 마켓플레이스가 보이지 않아 곤란함을 겪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 호주로 막 도착한 워홀러들이라면 마켓플레이스에서 차를 사라고 하는데 왜 마켓플레이스가 어플에서 뜨지 않을까,  어떻게 하면 마켓플레이스를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될 것이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뜨게 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며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여기에 관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정말 쉬운 방법을 찾았고 많은 사람들이 골머리 앓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기 때문에 글을 작성한다.

 

 

정말 아쉽게도 한국 페이스북에는 마켓플레이스가 없고, 따라서 마켓플레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새로 설정을 해야 한다.


보다시피 한국 페이스북은 ⬇️아래의 사진⬇️처럼 marketplace 가 뜨지 않는다.

그렇다고 어플을 지우고 새로 깔 필요는 전혀 없다.

구글링 및 여러 경로를 통해 검색하다 보니
페이스북 내 설정에서 언어 및 지역을 변경해주면 된다고 했는데 전혀 뜨지 않았다. <<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

그래서 여러 번 시도해본 결과 결국 스스로 해답을 찾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플 지울 필요 x 그냥 하단의 방법을 똑같이 따라 하면 된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설정(보이게 하는) 방법

1. 아이폰 설정을 들어가 준다.
2. 설정> 일반> 언어 및 지역 선택

언어 및 지역에 들어가면 이런 식으로 화면이 뜨는데 iPhone 언어에 들어간다.


3. 현재 호주 거주 중이라면 한국어 바로 밑에 영어(오스트레일리아)가 뜬다. 바로 눌러주면 된다.

거주중이 아니라면
English(Australia)를 검색해서 변경하자.

4. 페이스북으로 다시 들어가면 화면이 바뀌면서 설정이 변경되고 사진과 같이 marketplace가 뜬다.

만약 뜨지 않으면 시간 텀을 두고, 후에 다시 들어가 보면 마켓플레이스가 떠있다.

주의사항

아이폰 설정에서 다시 언어 및 지역을 바꾸고 다시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마켓플레이스가 뜨지 않는다.
항상 주의해서 사용하자

나 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영어 설정 그대로 해놓고 쓴다.

아무리 구글링해도 나오지 않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다른 사람들은 쉽게 찾았으면 좋겠다,

호주에 워홀 오시는 분들 마켓플레이스에서 당근거래 유용하게 하시길.

또한 호주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라도 이 방법을 이용하면 마켓플레이스 설정을 더욱 쉽게 할 수 있을것이다.

 

 

아무래도 검트리의 경우에는 유명하고 많이 이용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 비하면 매물이 조금 적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사이트를 통해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답장텀도 하루가 기본이다. 사실 호주인들은 느긋한 성격 때문인지 답장텀이 원래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기본이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는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sns 플랫폼이라 그런지 정말 활성화가 잘 되어 있고, 매물도 많고 물건 찾기도 쉽다.

답장텀의 경우 아직 거래를 해본 적은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

 

게다가 중고차를 사고자 하는 경우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마켓플레이스는 거의 필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매물이 넘쳐나고 사람도 많다보니 스캠(scam)사기도 꽤 있다고 하니 거래할 때 조심해야한다.

 

외국에서 타지살이 하는 워홀러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즐기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다들 워홀 생활 화이팅